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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면 솔맹이권역 종합정비사업 개장식

주민화합 및 체험활동 공간 탄생

  • 웹출고시간2023.11.19 13:05:09
  • 최종수정2023.11.19 13:05:09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솔맹이권역에 주민 화합과 체험활동을 위한 공간이 생겼다.

군은 지난 17일 솔맹이권역 다목적구장에서 '청천면 솔맹이권역 종합정비사업' 개장식을 했다.

이 사업은 70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 역량강화 교육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기반시설은 송면 8개 마을권역 활성화를 위한 솔맹이권역 활성화센터(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1천140㎡) 등이 조성됐다.

또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다목적구장(571㎡)과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복지관(2층, 337㎡)이 들어섰다.

군은 이 시설들을 주민화합 공간과 숙박시설, 체험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설 운영은 솔맹이권역협의회가 맡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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