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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구동아리 '슬기로운 중년생활' 팀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3.11.19 13:25:51
  • 최종수정2023.11.19 13:25:51

진천군이 올해 실시한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한 '슬기로운중년생활 팀.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슬기로운 중년 생활'을 최우수팀으로 선정했다.

연구동아리 7개 팀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슬기로운 중년 생활 팀은 신중년 인생 이모작 3E 프로젝트 '은퇴 인구 100만 시대, 인생 2막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를 연구 주제로 발표해 최고 상을 받았다.

우수상(2팀)은 '승풍파랑' 팀의 '우리 군 수학의 역사적 인물을 연계한 생거진천 수학(數學)교육 특화 도시 조성 방안'과 '진천의 기적' 팀의 '진천형 스마트팜 확산 방안, 농업혁신 진천의 기적 프로젝트'가 각각 받았다.

올해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지난 5월 연구동아리 워크숍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 팀 50명이 등록·운영했다.

군은 최우수와 우수 팀에는 국내·외 연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발표대회에서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는 전 직원과 공유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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