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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5 14:00:05
  • 최종수정2023.11.15 14:00:05

이종호 농협충주시지부장(왼쪽 두 번째)이 장택용 충주보호관찰소장(세 번째)에게 우박 맞은 사과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 충주시지부
[충북일보] 농협충주시지부는 15일 우박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우박 맞은 사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농협은 사과 3㎏ 300상자를 우박 피해가 큰 동량면 소재 농가들로부터 구입했다.

구입한 사과는 법무부 보호관찰소 충주지소, 충주소방서, 충주시 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회,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이종호 지부장은 "지난달 26일 동량면 일부 지역에 내린 우박으로 26농가 30㏊ 규모의 사과나무가 피해를 봤다"며 "지역의 사과농가들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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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