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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5 13:47:06
  • 최종수정2023.11.15 13:47:06

영동군 심천면 상수도사업소와 관광과 직원들이 사과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에 이웃을 위한 김장나누기와 쌀, 반찬 등의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는 15일 지역내 각 사회단체 회원 150명이 참가해 450세대에 전달한 김장김치 4천500kg을 담갔다.

이날 행사에는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영동군 적십자봉사회 △감잎회 △푸르미봉사단 △어울림봉사단 △감나무봉사단 △연꽃 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담은 김치는 읍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4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협의회가 이웃을 위해 쌀 310kg을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같은 날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인식·부녀회장 김영숙)도 황간면에 햅쌀 10kg 31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지난 영동난계국악축제 '새마을식당' 운영수익금과 '농약빈병 수거사업'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황간면 31개 마을에 1포씩 배부돼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군 추풍령 적십자봉사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 영동군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이)가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직접 요리한 소머리국밥과 깍두기, 빵 등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일손돕기도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 심천면은 이날 상수도사업소·관광과 직원과 함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사과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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