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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지역사회 복지세미나

증평복지재단의 진단과 향후 발전 방안 고민

  • 웹출고시간2023.11.15 13:40:36
  • 최종수정2023.11.15 13:40:36
[충북일보]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이 증평군의 미래 복지를 위한 발전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15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증평복지재단 지역사회 복지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해 '지방자치단체의 미래복지를 선도한 증평복지재단 14년의 진단과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복지기관·시설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대한 지역복지의 발전 과제에 대해 연구했다.

세미나는 이장희 강동대 교수를 좌장으로 △조추용 꽃동네대 교수의 주제발표 △송영선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박정훈 당진시복지재단 사무처장복지재단) △정미경 증평노인복지관장 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은 "복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국가복지의 변화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증평군과 함께해 온 증평복지재단의 역할 확대와 우리지역 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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