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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동절기 급수대책반 운영…동파 수도계량기 무료 교체

내년 3월까지 14개반 21명 편성…동파 수도계량기 무료 교체

  • 웹출고시간2023.11.15 10:52:37
  • 최종수정2023.11.15 10:52:37
[충북일보] 보은군상하수도사업소는 내년 3월까지 동절기 급수 대책반을 운영한다.

동절기 급수 대책반은 상수도 분야 2개반 6명, 소규모 수도시설 분야 12개반 15명 등 모두 14개반 21명으로 편성·운영한다.

군은 이를 통해 동파 피해지역 생활용수 공급 대책 마련과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요금 고지서와 소식지, 이장 회의 등을 통해 동파 예방 방법 홍보도 강화한다.

군은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1월1일 이후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전액 무료로 교체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수시설의 동파 피해가 발생할 경우 상하수도사업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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