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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일본 미야자키시 16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최재형 군수 일행 15~18일 일본 현지 방문

  • 웹출고시간2023.11.15 11:03:00
  • 최종수정2023.11.15 11:03:00
[충북일보] 보은군과 일본 미야자키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이 16일 일본 현지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미야자키시 초청에 따라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군의장 등 11명이 15~18일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교류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일 국제교류협회 관계자와 면담, 미야자키시 주요 시설과 우호 교류 사업지 등을 시찰한다.

최 군수는 기념식에서 양 도시 청소년의 교류 강화 내용을 담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확인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최 군수는 "이번 기념식이 경제, 문화, 스포츠,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앞으로의 30년을 새롭게 설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과 일본 미야자키시는 1993년 자매결연 했다.

이후 양 도시는 30년간 청소년 문화 체험, 산업시찰 대표단 방문 등의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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