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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랑 '훈훈'

김정범 대표, 500만 원 쾌척

  • 웹출고시간2023.11.12 13:30:27
  • 최종수정2023.11.12 13:30:27

김정범(왼쪽) JB가든센터 대표가 지난 10일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이원면은 이 지역의 묘목 산업을 선도하는 김정범 JB가든센터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0만 원을 맡겼다고 1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지역에서 정원 가꾸기 사업 등을 한다.

그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왔다. 지난해도 이 단체에 1천만 원을 내놓으며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올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이원면 분회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저소득층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과 기부 문화가 확산해 지역사회가 웃음으로 넘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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