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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2 13:35:32
  • 최종수정2023.11.12 13:35:32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민원 도우미 주요 활동의 하나로 지역주민을 찾아가 고충을 상담·처리하고, 민원·민생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서비스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보은군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인 옥천군과 청주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민원도 같이 해결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민원 해결을 도왔다.

행정민원, 부패·공익 신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토지기록 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등 모두 15개 분야에 관해 상담했다.

김영훈 군 감사팀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군민의 불편 사항과 고충을 해결하는 데, 컨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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