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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2 13:31:55
  • 최종수정2023.11.12 13:31:55

영동군 의회 의원들이 지난 6~9일 제주도에서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3 하반기 의정 연수’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군 의회
[충북일보] 영동군 의회는 제주도에서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23 하반기 의정 연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했다.

연수단은 전문가를 초빙해 조례 발의 요령, 예산안 심사, 4대 폭력 통합예방에 관해 교육받는 한편 군의 정책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관광지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했다.

첫날 이경하 교수가 '조례란 무엇이고, 어떻게 발의하고 심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둘째 날은 내년 본예산심의를 위한 시간으로 꾸몄다. 김회창 교수가 예산안 이해와 접근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셋째 날은 정인자 교수로부터 고위직 공무원으로서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승주 군 의장은 "지속적인 의정 연수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한편 대안을 제시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유능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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