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신니면, 수안보면 등 산불 예방 홍보

  • 웹출고시간2023.11.08 11:01:33
  • 최종수정2023.11.08 11:01:33
[충북일보] 충주시가 산불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신니면 지역자율방재단은 8일 면 소재지 및 오포사거리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는 산불 없는 아름다운 녹색 수안보를 만들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수안보면 직원들이 함께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수안보면은 산불예방 현수막을 들고 마을 곳곳을 다니며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 △농산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산불예방 홍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순찰 활동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