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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8 10:58:46
  • 최종수정2023.11.08 10:58:46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주최한 진로공감한마당 축제에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최근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주최하는 진로공감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2023년 수능일 계기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아웃리치'를 총 2회 진행하며, 1차(7일) 청소년 축제 행사의 대면 홍보방식, 2차(16일) 20여개의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밀집 구역 순회로 기획됐다.

청소년쉼터는 청소년들을 위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놀이존과 맛있는 간식이 제공되는 먹거리존 부스를 운영했다.

배병란 소장은 "이번 1차 아웃리치를 통해 충주의 수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쉼터에 대해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남녀청소년쉼터는 가출, 아동 학대, 방임 등으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해 주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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