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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건설현장 등 사고예방 일제점검

  • 웹출고시간2023.11.08 11:08:05
  • 최종수정2023.11.08 11:08:05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직원들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8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충북북부지역 소재 건설현장과 제조업 사업장에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2인 1조로 점검반 10개조를 구성해 추락, 감전작업이 진행되는 건설현장과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반은 체크리스트 점검표를 활용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주로 현장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사적 불시점검을 벌였다.

또 건설현장의 추락과 감전작업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 축사와 공장 지붕 개보수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료도 배포했다.

이날 점검반을 포함한 충북북부지사 전 직원은 '사망사고 예방 특별 집중기간 발대식'을 갖고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심미경 지사장은 "공단은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 예방 특별 집중기간'을 운영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현장점검의 날을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하고, 사망사고 증가 우려가 있는 핵심 타깃을 자체 선정해 지사 사업 역량을 집중하는 등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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