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버팀목봉사단, 주거취약계층 환경개선 실시

홀몸노인 도배, 장판 교체 등 봉사

  • 웹출고시간2023.11.08 11:08:38
  • 최종수정2023.11.08 11:08:38

충주버팀목봉사단 관계자들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 봉사를 벌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버팀목봉사단은 8일 중앙탑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이 낡고 노후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조성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중앙탑면의용소방대에서 화장실 개보수 등에 동참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원을 받은 한 노인은 "집수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이번에 사랑의 집수리 도움을 주셔서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말했다.

이운희 회장은 "어르신께서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돼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이웃사랑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