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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청, '다 함께 노는 교실 만들기' 연수

놀이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사례 나눔

  • 웹출고시간2023.11.08 11:02:39
  • 최종수정2023.11.08 11:02:39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마련한 다 함께 노는 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석자들이 참여해 강의를 듣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통합교육 현장에서 놀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교사들의 수업 재구조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 함께 노는 교실 만들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연수초교 김다은 교사를 초빙해 특수교사와 통합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놀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지만 막상 놀이하려고 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통합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심선보 교육장은 "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교사들의 다양한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질 높은 통합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보다 다채로운 연수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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