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05 13:25:28
  • 최종수정2023.11.05 13:25:28

진천읍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읍 체육회(회장 이병근)와 진천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유재윤)이 1회 진천읍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4일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진천읍 81개 마을 800여 명의 주민과 진천읍 체육회 임원이 10개의 팀을 이뤄 1부 운동경기(족구·윷놀이·줄다리기·계주)와 2부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이병근 회장은 "이번 대회가 3만 1천 진천 읍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읍민의 체력 증진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읍 체육회는 읍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선용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진천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 22일에 창립됐으며, 52개 스포츠클럽 3천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