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05 13:29:51
  • 최종수정2023.11.05 13:29:51

우경수(오른쪽) 보은 부군수가 지난 2일 ‘2023 대한민국 평생 학습박람회’에서 평생 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2023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신규 평생 학습도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지역 평생학습 체제 구축,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주민 평생학습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매년 평생 학습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군은 평생 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 교육협의회 구성, 의회 결의문 채택 등에 노력의 결과 지난 3월 신규 평생 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어 국비 9천만 원을 받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국가 기술·민간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식 군 행정과장은 "군이 신규 평생 학습도시로 지정받아 평생학습 분야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군민 모두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