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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3:44:28
  • 최종수정2023.11.01 13:44:28

불조심 강조의달 관련 포스터.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과 시민 생활안전을 위해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 집중 홍보를 실시 중이다.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각종 불조심 예방과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안전한 겨울나기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예방대책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공공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현수막, 배너 게시 △SNS 홍보 콘텐츠 활용 통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대형 전광판에 주택용 소방시설 캠페인 영상 홍보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화재취약계층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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