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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3:31:14
  • 최종수정2023.11.01 13:31:14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가 1일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황 군수는 이날 박덕흠 국회의원과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 등을 만나 내년도에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은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설명한 주요 현안 사업은 경부고속철도(대전남부연결선) 폐선 철로 철거사업 270억 원, 중부내륙 해양레저센터 조성사업 3억 원, 한마음혈액원 현대화사업 4억 원, 군북 이백 자연재해 위험지구개선사업 4억 원 등이다.

황 군수는 "국세와 지방세 결손으로 군은 막대한 재정적 타격을 받고 있으며, 열악한 지방 재정만으로는 사업추진이 불가능해 정부예산이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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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