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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영동 부군수 취임 1주년

군정 추진 디딤돌 역할'완벽 수행'

  • 웹출고시간2023.11.01 13:32:47
  • 최종수정2023.11.01 13:32:47
ⓒ 영동군
[충북일보] 김진석 영동 부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해 11월 2일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 실현에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취임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행정 전문가의 면모를 보이면서 뛰어난 추진력과 소통의 지도력으로 민선 8기 군정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군정 현황 파악에 주력했다.

특히 빠르게 군정을 파악한 뒤 내부 행정을 아우르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었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영동 일라이트 산업, 스마트 미래농업 등 군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사업들을 꼼꼼히 챙겼다.

난계국악단장을 맡아 송년·신춘음악회, 토요 상설공연, 찾아가는 국악 공연 등 명품 공연을 잇달아 개최하며 침체한 문화생활 활성화와 군민의 여가문화 향상에 공을 들였다.

영동읍 하천 주변 시설을 점검하는 김진석(왼쪽 첫 번째) 영동 부군수.

ⓒ 영동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체계 확립 등 다양한 민생안정 시책을 펼쳤다.

12년 만에 영동에서 개최한 충북 도민체전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완벽한 이행과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을 끌어내기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

정부 부처와 관련기관을 찾아다니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 정부 예산 확보 등에 열을 올리며 정영철 군수의 민선 8기에 든든한 조력자로 힘을 보탰다.

김 부군수는 청주 출신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근무했고,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와 체육진흥과를 거쳐 2022년 문화예술산업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김 부군수는 "변화와 도약의 중심에 있는 영동군의 부군수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발전하는 지역의 모습을 보면서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군정 추진의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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