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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1 11:01:33
  • 최종수정2023.11.01 11:01:33
[충북일보] 증평군이 본청 15개 부서를 대상으로 일상경비 지출내역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통해 세출예산 집행의 건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불법 부당행위 근절로 회계질서 확립 및 회계업무 책임성을 강화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처리한 일상경비 지출업무 일체에 대해 일상경비 운영의 적정여부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검사사항은 △회계관리와 집행절차 적정성 △법인카드 발급 및 관리실태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이다.

군은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 결과를 토대로 건전한 방향으로 일상경비 지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계업무 지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를 통해 재정운용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회계 집행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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