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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 Best 청렴 소방관 선정

하트·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

  • 웹출고시간2023.10.31 11:13:39
  • 최종수정2023.10.31 11:13:39

진천소방서는 31일 베스트 청렴 소방관과 하트레인세이버 11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31일 Best 청렴 소방관과 중증응급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생명 소생·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11명에게 하트·브레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베스트 청렴 소방공무원' 선정된 주인공은 광혜원119안전센터 소속 황재운 소방교로 청렴한 소방행정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선정됐다.

하트·브레인세이버는 심정지, 급성 뇌졸중 등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경우 수여되는 인증 제도로, 하트세이버(3명)는 육종찬 소방장·백승헌 소방교·엄기영 소방사, 브레인세이버(8명)는 변인규·백종현 소방장과 이경원·정하람·이효은·유아라·김기웅·송지현 소방사가 각각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렴 공무원 선정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생명을 구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말고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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