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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감물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개최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건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3.10.30 13:46:14
  • 최종수정2023.10.30 13:46:14

감물면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30일 감물면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준공했다.

군은 2019년부터 약 17억 원을 들여 감물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했다.

마을안길 정비를 비롯해 마을경로당 리모델링, 빈집 12호 정비, 지붕개량 16곳, 집수리 15곳, 재래식화장실 철거 및 정비 12호, 노후담장 정비 463m, CCTV 및 가로등 설치,주민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했다.

지근환 이장은 "지난 4년간 진행된 감물 구무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주민들과 하나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거주 공간의 낙후된 하수와 도로체계 등을 보수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내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신규지구에 연풍면 금대마을, 사리면 송오마을 등이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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