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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0 13:26:23
  • 최종수정2023.10.30 13:26:23

김영준(오른 쪽) 옥천소방서장이 30일 서장실에서 박인현 옥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게 의용소방대원 자녀 15명에게 주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30일 옥천소방서 서장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을 줬다.

이 장학금은 충북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금 지급조례에 따라 3년 이상 근속한 대원의 자녀 가운데 순직 대원 자녀, 공상 대원 자녀, 상훈법에 따라 우선 서훈받은 대원의 자녀, 소방서장 이상 표창장을 받은 대원의 자녀, 장기근속 대원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옥천소방서는 이날 읍·면별 의용소방대장을 대표한 박인현 옥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모두 1천200만 원이다.

김 서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 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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