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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정책 제안 토론회

노인을 이롭게, 세상을 새롭게 하는 정책 발굴

  • 웹출고시간2023.10.26 10:59:40
  • 최종수정2023.10.26 10:59:40

증평군노인복지관이 26일 노인정책개선을 위한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정첵제안토론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2023년 선배시민 정책 제안 토론회를 열었다.

26일 열린 토론회는 노인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를 돌보기 위한 주체자로서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치유음악극과 접목해 △기후 위기 관련 환경문제 △저출생·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가족 친화적 문화 만들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 문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이 제안됐다.

정미경 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노인이 주체가 되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토론회를 통해 선정된 정책 제안은 충북권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거쳐 전국 선배시민 정책대회를 통해 국회 등에 제안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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