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0.26 11:02:59
  • 최종수정2023.10.26 11:02:59

이재영 증평군수가 보육현장의 어려운과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보육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보육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보육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출생아수 감소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보육 현장의 어려운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어린이집 운영 실태와 서비스 수준 강화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증평군에서는 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이 사회의 경제력이 된다는 돌봄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증평군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아가 175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125명보다 50명(40%) 늘어 출생아 증가율이 도내 선두를 기록하는 등 인구와 생활권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면서 "증평군의 영유아들이 어린이집에서만큼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