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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0 17:58: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5m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주성대학 사격부.

주성대학 사격부(감독 최송열)가 서울 태릉 종합사격장에서 오는 13일까지 열리고 있는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25m 여자대학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디.

이 대회에서 주성대학(1천710점)은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대구과학대학을 17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에서도 이수정(레저스포츠과 2학년) 선수가 2위(771.2점)를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10m 권총 단체에서는 한국체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 출전한 이수정(레저스포츠과 2학년) 선수가 2위(4481.7점), 안효정(레저스포츠과 1학년)선수가 3위(478.3점)를 각각 차지했다.

주성대학은 현재 사격 국가대표 상비군에 4명(이수정, 박주희, 권미선, 김희진)이 활약하고 있으며, 주성대학을 졸업한 선수들이 각자의 실업팀에 진출해 각 대회마다 동문들 간 1, 2, 3위를 겨루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한다.

최송열 교수는 "학교 구성원들의 성원과 선수 개개인의 기술적인 장단점을 파악해 훈련한 것이 기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열심히 훈련을 실시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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