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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3 11:23:34
  • 최종수정2023.10.23 11:23:34
[충북일보]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 보령시에서 의정 연수를 한다.

군 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 의원들과 의회 사무과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9대 옥천군의회의 의정 방향을 고도화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군 의회는 하반기 제2차 정례회와 임시회 일정에 맞춰 예산편성 심의, 행정 사무감사 등을 위한 실무기법을 향상하는 한편 사례 중심의 맞춤형 특강을 위해 국내 유수의 전문 강사를 이번 연수에 초빙했다.

군 의회는 보령시 궁촌마을의 도시재생 우수사례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예산 상설 시장을 벤치마킹해 군정 현안에 관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박한범 의장은 "의정 환경 대내외 여건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직무 연찬 등 견문 기회를 확대할 생각이다"라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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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