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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도전페스티벌 '관광문화대상' 수상

지역문화 활성화 및 K-컬처 관광이벤트 육성 공로

  • 웹출고시간2023.10.22 13:37:34
  • 최종수정2023.10.22 13:37:34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매년 행정, 의회,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도전을 실천하는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이 군수는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지난 5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초청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군부대(37사단, 제13특임여단)와 함께하는 민·관·군 문화 공연을 통해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해왔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강천에 버스킹(거리공연) 공연장 1곳을 추가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활성화해 보강천미루나무숲을 버스킹 1번지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증평 인삼골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인삼골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문화에 기반해 정주여건과 군민의 행복도를 높여나가고, 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지역 활성화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스무살 증평의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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