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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공무원, 연주 실력은 프로!"

보은군청 공무원 밴드 '소리나무'

  • 웹출고시간2023.10.17 11:01:00
  • 최종수정2023.10.17 11:01:00

보은군청 공무원들의 음악 동호회인 ‘소리나무’가 지난 16일 ‘2023 보은대추축제’ 주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청 공무원들의 음악 동호회인 '소리나무'가 지난 16일 '2023 보은대추축제' 주 무대에서'대추 한 알'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현장 축제로 돌아온 '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의 축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열렸다.

이 밴드의 구성원으로 안진수(기타) 기획감사실장과 이문형(보컬) 산림경영팀장을 비롯해 정회진(드럼)·김충식(기타)·이재영(베이스)·구영미(키보드)·김민주(보컬)·김남수(보컬) 주무관이 활동한다.

구성원들은 각자 다른 부서와 업무 때문에 연습 시간을 맞추는 데 애를 먹기도 하지만, 틈틈이 모여 실력을 키워왔다.

지난 2007년 결성해 이렇게 꾸준히 연습해온 이들의 실력은 이제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프로수준이라는 평이다.

최근에는 각종 행사에 초청받는 일이 많다. 이들은 다양한 행사장에 출연해 분위기를 띄우고, 뛰어난 음악 실력을 선보여 왔다.

안 실장은 "'2023 보은대추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공연을 무사히 잘 마쳤다"라며 "우리의 연주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 공연으로 봉사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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