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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7 10:33:47
  • 최종수정2023.10.17 10:33:47
[충북일보]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 보은대추축제' 기간인 20일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을 상대로 산지 연금형 사유림 매수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처음 도입해 시행하는 이 제도는 산림매수액의 선지급금 40%를 지급하고,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누어 잔금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한다.

보은·옥천·영동군과 청주시의 공익임지 가운데 백두대간 보호구역, 산림보호구역, 산지전용제한지역, 다른 법령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성이 높은 임지가 주요 대상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많은 인파가 축제장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해 현장 홍보를 기획했다.

이 소장은 "산주가 직접 관리하기 힘든 산림을 산림청에 매도하면 노후의 든든한 소득이 될 것"이라며 "산불 예방에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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