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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운영…수도권 관광객 유치

서울 강남역, 성수역 홍보관 개장…괴산의 숨은 관광지, 먹거리 소개

  • 웹출고시간2023.10.16 11:07:10
  • 최종수정2023.10.16 11:07:10

괴산군이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

[충북일보] 괴산군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카페 일부 공간을 빌려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괴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서울 시민들에게 도시브랜드 슬로건 '자연특별시 괴산' 홍보와 함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울 강남역 홍보관은 지난 13일 개장, 다음 달 25일까지 45일간 운영한다.

성수역 홍보관은 오는 18일 문을 열어 다음 달 1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

카페 내부 한 켠에는 괴산 관광과 관련한 홍보물을 전시하고 밖에서는 다야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괴산 카카오채널 추가 및 개인 SNS에 실린 괴산 홍보 글 게시 확인 후 제작한 티셔츠와 키프링 등을 제공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괴산에 대해 알지 못하는 MZ세대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과 숨은 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군은 이번 홍보관 운영이 지역에 대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특별시 괴산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괴산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그 매력을 접한 수도권 젊은 세대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용산구 이태원, 종로구 서촌에서 괴산상회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수도권 방문객 1만 6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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