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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6 11:08:43
  • 최종수정2023.10.16 11:08:43

영동 행복 교육지구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난계 국악 축제와 대한민국 와인 축제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군의 협력사업인 영동 행복 교육지구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난계 국악 축제와 대한민국 와인 축제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두 축제는 국악과 와인의 고장에서 동양과 서양을 대표하는 소재를 한 자리에 모아 열렸다.

영동 행복 교육지구는 지역 내에서 교육을 의제로 협력을 약속하고 민간공모사업, 학교 현장 체험학습 지원,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학교와 지역의 연계를 돕고,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지역에서 교육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서다.

이번 체험 부스 운영에서도 행복 교육지구에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이 보드게임, 커피 바리스타, 곶감과 호랑이 민속놀이 등 자체 활동을 진행했다.

으뜸어린이집의 나들이 활동으로 10여 명의 유아가 참여해 보육교사들과 다육 화분을 만들었다. 학산면 비아들 공동체는 놀이 가방 만들기를 하며 면 단위 교육공동체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김동림 감꽃천사 마을 교육공동체 회장은 "영동군은 인구소멸지역이어서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이런 이야기를 많이 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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