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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장연면에 18홀 대중골프장 조성

괴산군, 대화산업개발㈜과 협약
1천500억 원 들여 골프장과 부대시설 건립

  • 웹출고시간2023.10.12 13:06:54
  • 최종수정2023.10.12 13:06:54

괴산군이 지난 11일 대화산업개발㈜와 골프장 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용 대화산업개발 대표이사, 송인헌 괴산군수.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장연면 일대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조성된다.

12일 괴산군에 따르면 군은 전날 대화산업개발㈜와 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서에는 대화산업개발이 1천500억 원을 들여 장연면 일원 약 220만㎡에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골프텔 등 부대시설을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양측은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내용도 넣었다.

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법령의 범위 안에서 적극 지원해 체육시설이 적기에 완공되도록 할 계획이다.

민자유치 골프장 조성사업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민선8기 송인헌 괴산군수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송 군수는 "괴산은 중부내륙의 중심지이자 청정자연이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의 힐링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체육시설 조성으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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