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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1 13:28:40
  • 최종수정2023.10.11 13:28:40

2022년 중봉 충렬제 모습.

[충북일보] '제48회 중봉 충렬제' 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옥천군 안남면 표충사와 관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과 옥천문화원은 임진왜란 당시 장렬하게 순절한 의병장 조헌 선생과 의승장인 기허당 영규 대사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76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추모 제향, 추모 다례, 중봉 조헌 학술 세미나 등으로 꾸며서 충(忠)과 의(義)를 되새긴다.

중봉 조헌 선생은 기허당 영규 대사는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당시 의병과 승려를 모아 청주성을 탈환하고, 금산전투에서 1만5천여 왜군과 싸우다 칠백의사와 함께 순절했다.

안남면 도농리에 있는 표충사에는 조헌 선생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다.

한편 추모 제향 초헌관은 황규철 군수, 아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조종영 배천조씨 문열공종회 회장이 맡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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