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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1 11:27:21
  • 최종수정2023.10.11 11:27:21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8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구제역 일제 접종은 소, 염소, 돼지 등 592농가, 15만960마리가 대상이다.

소는 492호 2만6천25마리, 염소는 64호 9천마리, 돼지는 36호 11만5천935마리이다.

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일제 접종을 하고 있다.

소 소규모(50마리 미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는 읍·면별 공수의가 접종을 실시한다.

소 전업(50마리 이상) 사육농가와 돼지 사육농가는 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 구입 후 자가접종을 진행한다.

군은 일제접종 4주 후 접종 농가의 모니터링과 항체 형성률 검사 등의 사후 관리로 접종이 누락된 개체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해 항체양성률 90% 이상을 목표로 지도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한 백신 일제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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