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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연풍조령문화제·경로잔치…14일 개최

주민화합잔치로 준비

  • 웹출고시간2023.10.10 13:05:27
  • 최종수정2023.10.10 13:05:27
[충북일보] '40회 연풍조령문화제·경로잔치'가 오는 14∼15일 양일간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연풍조령문화제·경로잔치는 지역의 전통축제이자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축제다.

첫째 날은 조령제례를 시작으로 개회식,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함께 전통 줄타기 공연, 어르신 명랑운동회가 진행된다.

이틀째인 15일에는 김홍도 학술발표회, 전시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마을대항 민속한마당, 조령가요제 결선 등 다양한 주민화합 행사가 펼쳐진다.

또 대장간 체험, 우리집 가훈써주기, 국가 무형문화제 한지장의 한지뜨기, 가죽공예, 매듭팔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 고추장, 된장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이재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는 기회 제공과 지역주민 간, 세대 간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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