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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행용탄동,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

자유총연맹, 한국부인회, 지사협 등

  • 웹출고시간2023.09.26 14:39:19
  • 최종수정2023.09.26 14:39:19

한국부인회 충주시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물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이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을 맞고 있다.

자유총연맹 목행용탄동분회는 26일 지역 내 참전유공자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미역, 김, 북어포, 누룽지 등이 들어있는 식료품 세트를 참전 유공자 20가구에 기탁했다.

한국부인회 충주시지회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직접 담근 물김치와 깍두기 총 20통을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 13곳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추석맞이 인사를 드리고 떡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추석 선물로 곶감을 전달하고 생활환경을 파악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봉남 목행용탄동장은 "추석을 맞아 여러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시는 분들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목행용탄동이 되는 것 같다"며 "이번 추석에는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며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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