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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중국 덕주시 방문

문화·관광 교류 '물꼬'

  • 웹출고시간2023.09.26 16:57:14
  • 최종수정2023.09.26 16:57:14

이재영(우측) 증평군수는 26일 덕주시 주카이궈(좌측) 시장을 만나 증평인삼축제와 관광특구인 블랙스톤 벨포레를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과 중국 덕주시가 문화·관광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증평 미래 먹거리 산업과 관광 특구 블랙스톤 벨포레를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증평군은 대한민국 K-컬처 100선에 선정된 인삼골축제 홍보와 관광 특구 블랙스톤 벨포레를 활용한 관광단지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재영 군수와 덕주시 주카이궈 시장은 이번 만남에서 앞으로 두 도시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상호 이익이 되도록 경제·과학기술·농업·관광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기로 했다.

덕주시는 1만356㎢ 면적에 570만 인구를 가진 대도시로 군이 개청 후 인연을 맺은 도시 중 규모면에서 가장 크다.

군은 중국 관남현, 칠대하시와 각각 2005년, 2007년부터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애쓰는 점이 닮았다.

덕주시는 연간 26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올 정도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돼있다.

증평군은 좌구산 휴양랜드와 도내 유일의 관광 특구 블랙스톤 벨포레라는 굵직한 관광단지를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앞으로 양 도시간 발전적인 교류 방안에 대하여 지속 논의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중국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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