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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4 13:10:21
  • 최종수정2023.09.24 13:10:21

이재영 증평군수가 22~23일 사회복지시설과 보훈가구를 방문해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보훈가구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2~23일 보훈 1가구와 저소득 2가구 및 기쁨요양원과 효도나라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49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 320명에게 총 2천610만 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사업에 소요되는 2천455만 원은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했다. 쌀은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이 된다.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나 공직자가 1대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한다.

각 부서에서도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에 동참한다.

희망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증평군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043-835-3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힘든 시기이지만 군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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