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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회 추경예산안 9천290억 원 편성

1회 추경 대비 355억 원 증액

  • 웹출고시간2023.09.17 12:45:49
  • 최종수정2023.09.17 12:45:49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2회 추경예산안으로 9천290억 원을 편성해 359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 8천935억 원보다 355억 원(3.97%) 늘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61억 원 늘어난 7천953억 원, 특별회계가 6억 원 줄어든 1천336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세수악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 감소를 예상해 고강도 세출구조 조정과 지방세 증액분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은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3억6천만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4억2천만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0억 원 △감곡면 무명교 재가설 8억 원 △군도 유지·보수 5억7천만 원 등이다.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구축 14억 원 △삼성복지회관 건립 17억 원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지원 1억 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 보조 7억9천만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2억2천만 원 △AI 휴지기제 지원 7억 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을 위한 토지매입비 6억 원 △염화칼슘 구매비 등 겨울철 제설작업 보완대책비 7천만 원도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세수악화와 경기침체로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비의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배분을 효율화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안은 359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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