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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을배추 적기 병해충 방제 당부

장마 후 고온으로 인한 병해충 우려

  • 웹출고시간2023.09.17 12:13:03
  • 최종수정2023.09.17 12:13:03
[충북일보]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가을배추 재배 농가에 적기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하순경 군내 대부분의 배추농가들이 가을배추 정식을 완료했다.

현재 배추 뿌리와 잎의 발육 등 생육이 양호한 편이지만 장마 후 고온이 지속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가을배추는 초기 생육이 좋아야 결구가 좋으므로 웃거름 정식 후 2주 간격으로 3회 살포해야 한다.

결구 초기에는 1천㎡당 200ℓ이상의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아울러 생육불량 방지를 위해 복합 미량요소, 칼슘, 붕소를 엽면시비(0.2~0.3%) 해주는 것이 좋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배추 수확을 위해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한 초기 생육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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