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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2 13:32:01
  • 최종수정2023.09.12 13:32:01
[충북일보] 영동군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친환경 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민간 보급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종별 지원 내용은 전기 승용차 200대(최대 1천360만 원), 전기 화물차 250대(최대 2천312만 원), 수소 승용차 28대(대당 3천350만 원)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에 1개월 이상 거주한 개인, 단체, 법인 등이다.

구매 희망 차종의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한 뒤 해당 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달 기준 전기 승용차 46대, 전기 화물차 84대, 수소 승용차 4대가 지원금을 받았다.

보조금을 받은 전기·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의무 운행 기간 차량을 판매하면 남은 기간은 구매자에게 넘어간다.

군 관계자는 "전기·수소차는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하고, 경제적으로도 효과적이다"라며 "군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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