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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0 13:05:24
  • 최종수정2023.09.10 13:05:24

영동 이수초등학교는 지난 8일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의 하나로 '흥·신·소'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충북일보] 영동 이수초등학교(교장 이장건)는 이 학교 강당에서 전교생과 함께 '흥·신·소와 THE 놀자' 공연을 관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수초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8일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의 하나로 '흥·신·소'의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흥·신·소'는 청주시 민간예술단체 창의 문화예술 단체다.

이날 공연은 비틀즈 메들리, 국악기 소개, 교과서 밖으로 나온 우리 국악, 민요의 향연, 국악기로 연주하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꾸몄다.

특히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과 현대인들의 감각에 어울리는 편곡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공연 곡 가운데 'Fly to the sky'는 청명한 가을의 느낌을 선사했고, 국악기로 편곡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OST는 흥겨움을 더하게 했다.

학교 관계자는 "라라랜드를 연주할 때 학생들이 따라 부르기도 하고, 피리와 해금 연주에 학생들이 크게 환호하는 모습이었다"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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