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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6 13:31:53
  • 최종수정2023.09.06 13:31:53
[충북일보] 영동군은 6일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희망의 씨앗, 장기기증'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군은 지난 2021년 12월 30일 '영동군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지난 7월 13일 국립 장기 이식관리기관에 장기기증 등록 기관으로 신청했다. 같은 달 19일 장기기증 등록 기관 승인도 받았다.

이에 군은 보건소 장기기증 등록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립 장기조직 혈액 관리원 누리집(www.konos.go.kr)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장기기증 희망자는 신청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등록 결과를 통보받는다.

군은 숭고한 결정을 내린 장기기증 등록자를 지원한다.

보건소 진료비 면제, 군 시설물 입장료 감면 등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장기기증 등록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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