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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와 함께하는 '결초보은 아카데미'

국내 1호 권일용 교수 특강

  • 웹출고시간2023.09.05 10:31:41
  • 최종수정2023.09.05 10:31:41
[충북일보] 보은군은 7일 보은문화원에서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경찰수사연구원 교수를 초빙해 '2023년 결초보은 아카데미'를 연다.

군은 주민의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해 분기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결초보은 아카데미'를 개최해 왔다.

권 교수는 이날 '가족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범죄로부터 나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지식과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등을 출간했다.

또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tvN '알쓸범잡2', E채널 '용감한 형사들'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파일링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군은 최근 갑작스럽게 마주치는 흉악한 범이 늘어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책에 관심이 큰 사회 환경을 고려할 때 이번 강좌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 "최근 일상에서 '묻지 마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결초보은 아카데미를 통해 나와 가족을 지키는 범죄 예방법을 함께 배우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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