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10억4천만 원 추가 지급

지원기준 상향에 따라 추가 재난지원금 확보

  • 웹출고시간2023.08.27 13:51:50
  • 최종수정2023.08.27 13:51:50
[충북일보] 괴산군은 정부의 호우피해 지원기준이 상향됨에 따라 추가 재난지원금을 이달 31일까지 지급을 완료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피해규모 산정이 마무리된 인명 피해, 주택 침수와 소상공인부터 예비비로 재난지원금 9억1천600만 원을 우선 지급했다.

이후 정부의 호우피해 지원 기준 상향 및 확대 방안 발표로 선지급한 인명피해 1곳, 주택침수 154곳, 소상공인 138곳에 재난지원금 10억4천4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주택(전파 6, 반파 2) 침수 피해 8곳에도 재난지원금과 위로금 2억9천450만 원을 준다.

풍수해 보험 가입자에게는 재난지원금이 아닌 보험회사가 보험금을 지급한다.

피해 심사를 거쳐 보험금 4천500만~ 1억200만 원과 함께 별도의 위로금 1천100만~2천600만 원이 지급된다.

침수주택 지원금도 주거 생활의 필수품인 가전제품·가재도구 피해까지 고려해 600만 원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추가 재난지원금 지급해 주민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