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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17 12:21:33
  • 최종수정2023.08.17 12:21:33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방도 575호선(내북면 이원리)과 국도 19호선 도로(봉계터널)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임시 변경하고 내북면 서지·두평·이원리 등 마을에 '사랑택시'를 임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방도 575호선에서 발생한 낙석과 도로 통제로 기존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없고, 원상복구도 장기화할 것을 전망해 정상 운행 때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했다.

현재 기존 내북면 서지·두평·이원리를 거쳐 내북·미원을 운행하는 노선을 수한면 후평·동정·차정리 방향으로 우회하도록 한 상태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평소보다 15~20분 늦게 목적지에 도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이번 도로 통제로 내북면 서지·두평·이원리 주민이 버스를 이용하기 어렵게 돼 '사랑택시'를 임시 운행하기로 했다.

이 택시는 이용자가 1천500원 만 부담하고 나머지 요금은 군에서 부담한다. '사랑택시'를 이용하려면 마을 이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임춘빈 군 민원과장은 "도로 통제에 따른 임시 조치로 대중교통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의 불편을 덜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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