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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 온(ON)돌봄 효과 최상

돌봄 컨트롤타워 역할

  • 웹출고시간2023.08.16 10:43:30
  • 최종수정2023.08.16 10:43:30

증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복 온 돌봄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며 효과를 올리고 있다. 이재영 군수가 어린이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행복돌봄'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미넌 6기 1호 공약 사업인 '행복 온(ON)돌봄' 추진계획을 시작으로 '증평군 아동돌봄 지원조례' 제정, 돌봄협의체 구성 등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보호자·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토론회, 간담회,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돌봄기관의 확충과 기존 돌봄서비스 연계 추진 필요성을 확인하고 돌봄 환경 최적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행복돌봄 나눔터 7개소 △창의파크 내 실내놀이터 등 총 9개의 돌봄 공간이 올 하반기 조성을 완료한다.

군 돌봄정책팀이 돌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존 돌봄서비스간의 유기적 연계 추진으로 총 10개 사업에 대하여 6건의 연계 실적을 올려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건의 연계실적은 △2023년 지역먹거리 계획 실천모델 확산사업과 돌봄기관 △ 행복 두끼 사업과 증평군 드림스타트 △ 초보부모 육아코칭사업과 아이돌봄서비스 △행복 온(ON) 돌봄 플랫폼 사업과 증평군 홈페이지 △작은도서관운영과 돌봄서비스 △아이돌봄사업과 증평군드림스타트 연계가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돌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통해 돌봄혜택이 필요한 아이, 보호자, 관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증평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 온(ON) 돌봄의 적극적인 추진에 따른 영향으로 증평군의 출생아수는 올해 7개월 동안 137명이 늘어 지난해 동기 대비 48.9% 증가하며 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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