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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제천·단양 예산정책간담회 진행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 웹출고시간2023.08.15 14:51:39
  • 최종수정2023.08.15 14:51:39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과 제천시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예산정책감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지난 14일 제천시청과 단양군청에서 각각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논의하는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현장에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구체적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협치와 소통을 기반으로 시·군과 굳건한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오전 간담회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 김꽃임·김호경도의원과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발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사업들의 예산 확보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오후에는 단양군청에서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김혜숙 부의장, 오영탁 도의원 및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약 50여명과 함께 단양군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국비 확보 지원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국립 산림치유원 유치 △청풍호 국가어항 지정 △옥순봉·구담봉 전망잔도 조성사업 △의림동, 청전동A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 사업 등이다.

단양군은 △단양군 종합관광지 진입대로 개설사업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사업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단양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국도5호선(단양 응실~하시) 4차로 개량사업 등이다.

엄 의원은 "이번 예산정책간담회는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 의지를 결집하는 뜻깊고 유익한 자리"라며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정부부처와 적극 협조해 제천시민·단양군민이 체감하는 성공적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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